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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청송문화관광재단, 청송백자 야간찻집 ‘청송월하’ 운영▲ (재)청송문화관광재단, 청송백자 야간찻집‘청송월하’ 홍보물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재)청송문화관광재단(이사장 윤경희)은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2023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소헌공원과 청송향교에서 ‘청송월하’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은 폐쇄적인 공간으로 인식되던 향교와 서원을 사람과 이야기가 가득 넘치는 문화공간이자 과거와 현재가 자연스럽게 공존하고 인문정신과 인성을 함양하는 공간으로 만드는 사업으로, 문화재청, 경상북도가 후원하고 청송군과 (재)청송문화관광재단이 주최·주관해 2017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이번 ‘청송월하’ 행사는 평소 밤에는 개방하지 않는 청송향교 야간개장과 은은한 달빛아래 소헌공원 대청마루에 앉아 즐기는 청송백자 전통차 체험, 퓨전 국악공연, 청송백자 포토존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재)청송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인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청송월하’ 행사를 통해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고,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여유를 갖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문화관광재단에서는 진보향교(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01호)와 청송향교(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593호)를 대상으로 지역의 다양한 문화관광 인프라와 농산물, 인력자원 등을 적극 활용해 청송군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충과 효의 뜻을 새기다! ▲슬기로운 향교생활 ▲청송향교에서 즐기는 힐링여행 ▲인생예찬(리마인드 웨딩촬영) ▲청송월하(청송백자 전통찻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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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순성; 바람을 담다를 주제로 제9회 한양도성문화제 개최(파이널24) 권태윤 기자 =서울시는 내달 1일부터 같은 달 10일까지 제9회 한양도성문화제 ‘순성, 바람을 담다’를 온라인 홈페이지와 한양도성 유적전시관에서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그간 10월 9~10일, 2일간 진행되던 한양도성문화제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시민들이 안전하게 순성 프로그램을 진행 할 수 있도록 문화제 기간은 대폭 늘려 10일간 진행한다.한양도성문화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순성 챌린지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개별 참여로 진행되며 9월 17일부터 비대면 순성챌린지 참여 사전 신청을 받아 2000개의 순성키트를 배포했다.꼭 사전 신청을 통해 순성키트를 신청하지 않았더라도 서울 시민, 대한민국 국민, 한국 거주 중인 외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한양도성을 한 바퀴 완주하면 소원을 이룰 수 있다는 순성놀이의 의미를 담아 개인위생과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순성챌린지에 참여해보길 바란다.사전 신청을 하지 않아 키트를 받지 않은 순성 참여자라도 한양도성 18.6km 구간을 완주하면 서울시에서 최초 발급된 서울시장 명의 한양도성 완주 인증서를 받을 수 있으며, 인증서를 받기 위해서는 한양도성을 따라 걸으며 지정된 인증 장소 4곳(백악구간-청운대표석, 낙산구간-낙산정상, 남산구간-목멱산 봉수대터, 인왕산 구간-인왕산 정상(삿갓바위))에서 인증사진을 찍고 참여 할 수 있다.한양도성 완주 인증서 발급을 위한 자세한 참여 방법은 한양도성 누리집 또는 한양도성 유적전시관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아울러 제9회 한양도성문화제의 주 행사장인 한양도성 유적전시관에서는 한양도성 성돌 사이사이 새겨진 이름, 각자성석을 모티브로 한 한양도성 아트월이 전시 중이며, 그 옛날 한양도성 축성을 했던 선조들이 이름을 새겨넣은 것처럼, 한양도성 아트월에 참여자의 이름을 새겨 제9회 한양도성 문화제를 같이 만들어 갈 수 있다.또한 소원을 이룰 수 있는 한양도성 순성의 의미를 담아 소원 적은 소원쪽배 띄우기가 주말 참여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이며 운영 시간은 오후 6시~8시 사이 선착순 80명으로 제한해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시 2M 거리 두기를 한 상태로 진행된다.마지막 프로그램으로 내가 담는 바람과 소원이라는 주제로 도성과 소원을 형상화한 공간 장식도 만나볼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체류 시간을 최소한으로 유지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프로그램 참여 시 개인위생 및 방역 수칙 준수를 지속적으로 알리고 있다.이처럼 제9회 한양도성문화제는 비대면과 주 행사장에서 간단히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 밖에도 랜선 힐링여행 ‘순성 처방전’ 유튜버와 함께하는 ‘바람과 함께 순성챌린지’ 등의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랜선 힐링여행 순성 처방전의 경우 인왕구간을 순성할 때도 만나볼 수 있지만 한양도성 유적전시관 현장과 한양도성문화제 홈페이지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10월 9일(토)~10일(일)에는 한양도성을 순성하다 한양도성 유적전시관 현장을 방문하는 방문객 600명을 대상으로 순성 처방전 명상 오디오카드를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또한 주 행사장인 한양도성 유적전시관은 10월 10일까지 운영하지만 비대면 행사의 장점을 담아내 행사 종료 후에도 참여 할 수 있는 사후 프로그램도 준비됐다.사후 프로그램으로는 코로나19로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이 내년 10회 한양도성문화제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정보를 알려주는 ‘순성 나들이’ 친구소환 이벤트, 현재 인왕구간을 기반으로 제작된 명상오디오를 듣고 나만의 한양도성 오디오북 시나리오 작성해보는 내가 들려주는 한양도성 ‘순성 처방전’ 프로그램도 준비됐다.직접 작성하고 제출한 순성 처방전 시나리오는 명상 오디오 제작에 참여했던 성우가 직접 녹음해 한양도성문화제 홈페이지에 게시된다.프로그램 운영 및 참여에 대한 보다 더 자세한 정보는 한양도성문화제 누리집, SNS(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 페이스북)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제9회 한양도성문화제 운영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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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 남도 가을에서 안심여행 즐기세요[파이널24]전라남도가 자연의 여유로움과 풍성함을 느끼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피로한 심신을 달랠 전남의 아름다운 가을 안심 관광지를 소개한 ‘남도 가을 여행’ 책자를 발행했다. ‘남도 가을 여행’은 울긋불긋 물드는 힐링여행, 여유를 안겨주는 섬여행, 오색빛깔 가득한 쉼표 여행, 그리움을 달래는 감성 및 별미여행을 주제로 다양한 관광지, 먹거리 등을 실었다. 힐링 여행지로 담양호와 추월산의 풍경을 안은 담양 금성산성, 아기단풍 천지 장성 백양사, 황금빛 갈대숲이 매력적인 강진만 생태공원과 순천만 습지, 형형색색 국화꽃의 천국 함평 엑스포공원, 새하얀 메밀꽃의 향연지 장흥 선학동마을과 천만 송이 들국화로 수놓은 고흥 장수호 힐링정원을 소개했다. 여유와 편안함을 안겨주는 섬 여행지로는 소박한 해당화 정취가 물씬 풍기는 진도 대마도, 항일운동의 성지 푸른빛 바다가 아름다운 완도 소안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갯벌이 있는 보성 장도, 원시 자원생태에서 갯바위 낚시의 천국을 느낄 여수 손죽도를 추천했다. 오색빛깔 가득한 쉼표 여행으로 고목의 아름다운 단풍이 가득한 담양 관방제림, 노을빛 메타세쿼이아길 단풍이 반기는 나주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 고즈넉한 마을을 품은 화순 연둔리 숲정이, 한국 남화의 맥을 잇는 진도 운림산방 등이 제격이다. 전남의 가을 감성을 느껴보는 쉼표여행은 폐창고를 아름다운 복합문화공간으로 탄생시킨 광양예술창고, 한국문학의 거대한 산맥을 만날 수 있는 보성 태백산맥문학관, 시인의 향기가 가득한 해남 땅끝순례문학관에서 즐길 수 있다. 이밖에도 남도의 별미인 탐스러운 단감과 배, 며느리도 잊지 못한다는 전어와 낙지 등을 소개했다. 김영신 전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오곡백과가 풍성한 전남의 가을은 코로나19 상황으로 힘든 가족과 함께 쉬어갈 관광지가 많다”며 “남도를 찾는 관광객이 알록달록 물든 전남의 산과 섬의 단풍을 보면서 힐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도 가을여행’ 책자는 전남도 주요 관광안내소에 비치하고 있으며, 전라남도 관광정보센터로 요청하면 직접 받아볼 수 있다. 온라인상에서는 남도여행길잡이의 관광 웹진 보기에서 열람하거나 파일을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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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힐링여행 전문인력 양성 나선다![파이널24]충주시는 ‘2021년도 중부내륙 힐링여행 가이드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힐링여행가이드 양성 및 인턴십 과정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중부내륙 힐링여행 가이드 아카데미’는 충주 대표 웰니스 전문기관인 깊은산 속 옹달샘과 협업해 교육생들의 상품 발굴 역량 강화와 운영 방향 습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생들은 △중부내륙 힐링여행 10권역 사업 이해 △상품 기획 실무 △체험 교육 및 현장 활용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힐링여행가이드에 필요한 이해를 넓히고 현장에서 갖춰야 할 실무역량을 익히게 된다. ‘중부내륙 힐링여행 가이드 아카데미’ 과정을 수료한 우수 교육생은 힐링여행가이드로 현장에 배치돼 1개월 이상의 인턴십 과정을 거치게 된다. 교육은 7월부터 9월까지 2개월 과정이며, 충주·제천·단양·영월에 거주하는 문화 관광 분야 종사자, 지역 활동가, 관련 분야 전공 대학생 및 졸업예정자 등이다. 아카데미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해 진행되며, 아카데미를 희망하는 자는 오는 30일까지 깊은산속 옹달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중부내륙 힐링여행 가이드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 관광을 이끌어 갈 인재들을 배출될 수 있도록 실무역량을 중심으로 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4개 시군에 거주하는 관련 분야 종사자와 전공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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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름여행 싱그러운 낭만이 있는 남도로 오세요[파이널24]전라남도는 울창한 푸른 숲과 일렁이는 파도 속에서 휴양하기 좋은 전남의 여름 관광지를 소개한 ‘남도 여름여행’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남도 여름여행’ 책자엔 힐링, 섬, 쉼표, 감성, 별미여행 주제별로 즐길 다양한 관광지, 체험, 먹거리를 실었다. 청량감 가득한 힐링여행 편에서는 해수욕장, 계곡, 물놀이장, 레저체험을 소개했다. 특히 신안 대광해수욕장에서 푸른빛 바다의 파도에 안겨 더위를 식히거나 구례 피아골 얼음 계곡물에 발을 담그며 자연 속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순례자의 길로 알려진 신안 기점·소악도, 농어낚시와 낭도젖샘막걸리가 별미인 여수 낭도, 청정 바다를 간직한 완도 여서도, 새떼처럼 섬이 모여있는 진도 조도 등 남도의 섬은 사랑하는 이와 함께 훌쩍 떠나기에 제격이다. 호수와 숲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장성호 수변길, 황금빛 노을이 물드는 해남 수류미 등대길, 황토로 물들인 돛이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영산강을 유람하는 나주 황포돛배, 백운산 끝자락에 별빛이 쏟아지는 광양 느랭이골에선 쉼과 여유를 즐길 수 있다. 문화가 있는 감성 여행지는 청춘의 에너지가 반짝거리는 순천 청춘창고, 시원한 동굴에서 달콤한 휴식을 즐기는 광양 와인동굴, 고려청자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강진 고려청자박물관, 아이들과 함께 우주여행을 꿈꾸는 고흥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이 있다. 이밖에도 무더위로 잃어버린 입맛을 찾아줄 맛과 영양이 가득한 남도 특산물로 무화과와 블루베리, 임금님께 진상한 보양식 민어, 청정 남해의 기운을 머금은 갯장어 등도 소개했다. 유미자 전남도 관광과장은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지친 심신을 달래줄 남도의 푸른 바다와 청정한 숲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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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등 충청권 4개 시도, “우리끼리 힐링여행” 시행[파이널24]충북도와 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는 코로나19에 대비한 안전한 여행문화 정착을 위해 5월 12일부터 7월말까지 충청권“우리끼리 힐링여행” 이벤트를 공동 실시한다. 충청권 “우리끼리 힐링여행”은 소규모·비대면 관광트렌드를 반영한 충청권 연계 관광상품이다. 충북도와 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은 이번 이벤트에서 코로나19로 인해 비교적 안전한 관광지로 인식되는 충북·대전·충남·세종 4개 시도의 휴양림·캠핑장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숙박비 일부를 지원한다. 지원대상 휴양림·캠핑장은 4개 시도 총 270여개소로 옥화자연휴양림·속리산말티재·자연휴양림·장령산휴양림·성불산자연휴양림(충북), 장동산림욕장·대청호로하스캠핑장(대전), 국립예산 치유의숲·나문재관광농원(충남), 합강캠핑장·금강자연휴양림(세종) 등 지역별 대표적인 휴양림과 캠핑장이 포함돼 있다. 지원내용으로는 4인 이하로 구성된 가족, 친구 등 관광객들이 휴양림·캠핑장에서 1박 2일간 숙박을 하고 주변 관광지를 관광하면 모바일상품권을 지급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벤트기간 동안 SNS 등 온라인 매체에 사진을 포함한 체험후기 등을 작성한 참가자를 일부 선정하여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관광객은 ‘충청권힐링여행’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신청 할 수 있다. 참가 신청 후 승인을 받아 숙박 및 관광을 체험하고 숙박영수증, 인증샷, SNS 포스팅 등의 증빙자료를 누리집을 통해 제출하면 1인당 1만원의 모바일상품권을 지급받을 수 있다. 임보열 관광항공과장은 “ 최근 타인과의 접촉이 적은 곳을 찾는 소규모·개별관광을 추구하는 여행자가 늘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관광객들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고, 향후“맞춤형 관광 콘텐츠 발굴 등 비대면 모바일 마케팅을 더욱 확대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 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는 충청권지역 관광활성화 및 상생발전을 위해 2004년 구성된 협의체로(충청권 4개 시도 및 한국관광공사 지역지사) 매년 관광진흥 공동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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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읍주민자치센터 2021년도 상반기 문화강좌 개강[파이널24]고성읍주민자치회는 3월 2일부터 주민의 문화적 욕구 충족과 활기찬 지역 공동체 형성을 위하여 2021년도 상반기 문화강좌를 개강한다. 당초 2월 개강을 계획하였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3월에 개강하게 됐다. 운영 강좌로는 △요가(월·수 18:30) △아코디언(월 19:00) △모듬북(월 19:30) △줌바댄스(화 10:00) △타이마사지(화 19:00) △통기타(화 19:30) △사물놀이(화 19:30) △부동산재테크아카데미(수 19:00) △한국무용(목 10:00) △어린이스피치리더십교실(목 17:00) △지혜를 찾아가는 타로힐링여행(목 19:00) △천아트(금 10:00) △고고장구(금 19:00) △한글서예(수 19:00) △한국무용(목 10:00) △리폼양재(목 10:00) △수채화·유화(토 10:00)등 14개 강좌이다. 상반기 개강을 위해 대대적인 사전 방역 작업을 실시하였으며, 수강생 발열체크·출입자명부 관리, 손소독제 사용, 마스크 착용 의무화, 수시 소독 작업 등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박은주 회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개강 여부에 대한 고민이 있었지만, 주민들의 문화생활에 대한 열의가 높아 개강을 결정했다”며 “주민들이 불안하지 않게 문화생활을 할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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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 옆 초록 수목원’태안군 천리포수목원, ‘비대면 안심관광지’선정![파이널24]태안군은 ‘서해안의 푸른 보석’이라 불리며 전국의 관광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천리포수목원’이 녥겨울 비대면 안심관광지’에 선정됐다고 지난 8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겨울 비대면 안심관광지’는 밀집도 및 관광객 간 접촉이 적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의 안심여행 욕구를 충족하는 생활 속 거리두기가 가능한 힐링여행지로 전국 25개소의 관광지가 선정됐다. ‘천리포수목원’은 ‘푸른 눈의 한국인’이라 불리는 고(故) 민병갈 박사(미국명 칼 패리스 밀러)가 1962년부터 정성으로 일궈낸 우리나라 1세대 수목원으로, 56만 2천㎡ 면적에 △호랑가시나무 548 분류군 △목련 865 분류군 △동백나무 1044 분류군 △단풍나무 251 분류군 △무궁화 342 분류군 등의 식물이 집중적으로 분포된 특별한 수목원이다. 지난 2000년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국제수목학회’로부터 ‘세계의 아름다운 수목원’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특히 바다에 인접해 수목원 관람과 탁 트인 바다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어 국ㆍ내외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이른 봄부터 늦겨울까지 1년 내내 다양한 꽃과 열매가 피어나는 ‘꽃샘길’, 푹신한 나무껍질이 깔려 있어 걷기 편한 ‘수풀길’, 바람에 사각거리는 나뭇잎 소리와 풀벌레 소리의 향연을 만날 수 있는 ‘소릿길’등 다양한 산책로가 마련돼 있어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안면도 꽃지해변과 신두리해안사구가 녥-2022 한국관광100선’에 선정된데 이어, 천리포수목원이 ‘비대면 안심관광지’로 선정되며 태안 관광지의 가치와 우수성이 다시 한 번 확인됐다”며 “앞으로 위드 코로나시대를 맞아 비대면 관광지를 적극 발굴하고, 특색 있는 관광프로그램과 생태체험관광 등을 적극 육성해 ‘안전ㆍ자연ㆍ휴양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즐거운 문화ㆍ관광도시 태안’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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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MZ세대, 좌표 찍다' 바이러스 프리 관광, 안동[파이널24]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관광 트렌드에도 변화가 생기며 월영교, 낙강물길공원, 만휴정, 선성현 문화관광단지 등 비대면 관광지가 새롭게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더 활동적이고, 코로나19를 덜 두려워하는 *MZ세대가 국내 문화관광을 주도하고 있는데, 이들이 코로나19 시대에 적합한 관광명소로 좌표를 찍은 곳이 한국의 지베르니라고 불리는 안동낙강물길공원과 드라마 미스터션샤인을 통해 유명해진 만휴정이다.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지난 10월 말경 발표한 2020년 여름휴가 여행만족도 조사결과에 따르면 안동시가 기초자치단체 중 16위에 올랐다. 2019년에 시행한 같은 조사에서 60위 이하로 순위권에 포함되지 않았던 결과에 비추어 볼 때 급상승한 안동시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또한 T맵 언택트 관광지 방문 이벤트 참여자는 기간(20.7.23~8.19) 중 낙강물길공원의 경우 2019년 70명에서 올해 2,000% 증가한 약 1,600명이 방문했다. 최근 주간 관광객 방문현황 조사에 따르면 만휴정은 월영교보다 더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실상부한 안동의 핫플레이스로 등극하기도 했다. 이처럼 핫한 관광지들의 공통점은 MZ세대에게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치는 SNS·미디어, 바이럴마케팅, 트래블스냅샷을 통해 조금씩 유명세를 떨치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올해 안동시는 이러한 관광 트렌드에 발맞춰 특별한 홍보전략을 펼쳐왔다. 먼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조짐을 보이는 시점에 언택트 힐링여행지 20개소를 소개하여 사진 찍기 좋은 곳, 가장 가보고 싶은 곳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MZ세대가 관광좌표를 찍을 수 있는 리스트를 제공했다. 그리고, 세계적 다큐멘터리 채널인 히스토리(HISTORY)를 소유한 미디어그룹 에이앤이네트웍스(A+E Newworks)와 협업하여 관광홍보 다큐멘터리 4편을 제작하여 세계 19개국에 동시다발적으로 방영했다. 국내․외 온라인 배너에 840만회 영상 노출, 히스토리 공식 유튜브 채널 백만뷰 돌파 등 꾸준히 인기를 이어가고 있으며, 인스타(4천뷰)와 페이스북(15만뷰)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비긴어게인 시즌4 제작지원을 통해 야경이 아름다운 월영교를 집중적으로 노출하고, 여행을 선도하는 20~30대가 찾는 낙강물길공원과 만휴정을 다양한 매체에 홍보했다. 한국관광공사와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서도 관광거점도시를 국내․외에 알렸다.올해의 광고PR대상 선정 등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필더리듬오브코리아(Feel The Rhythm of Korea)를 제작하여 유튜브에서 1개월 만에 3,500만뷰를 돌파하였다. 이 영상의 인기에 힘입어 관련 플래시몹 행사 현장을 담은 아이쿵 첼린지 홍보영상이 12월초 미국, 프랑스 등 세계 11개국에 실시간으로 방영됐다. 또, 문화체육관광부 주최의 한류 콘텐츠를 담은 2020 한국문화축제(K-컬처 페스티벌) 안동 편이 지난 11월 말 지상파 및 온라인 채널을 통해 전 세계로 송출되어 한류의 중심에 안동이 있음을 확인했다. 대한 외국인이라는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하는 CF 섭외 1순위인 안젤리나 다닐로바의 안동방문기를 맛, 고택, 세계유산 등 5개의 테마 영상으로 제작했다. 이 영상은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 32개소의 공식 SNS채널과 안동시 공식 유튜브 채널 등에 업로드되어 가장 한국적인 안동을 외국인의 시각으로 조명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비대면 트렌드에 부합하는 관광홍보 전략을 추진해 시대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관광거점도시 이점을 최대한 살려 국내를 넘어 세계를 비상하는 관광도시 안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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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내가 만드는 중부내륙 힐링여행’[파이널24]충주시는 제천시, 단양군, 영월군과 함께 운영 중인 ‘중부내륙 힐링여행 인력양성’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중부내륙 힐링여행은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가 5개년 프로젝트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에 선정한 사업으로 충주시를 비롯한 제천시, 단양군, 영월군 4개 시군이 공동 추진하고 있다. 충주시는 테마여행 10선 인력양성 주관사업자로 선정된 아침편지 문화재단(깊은산 속 옹달샘)과 공동으로 중부내륙 힐링여행 권역(충주·제천·단양·영월)의 관광업체 종사자, 체험관광 디자이너, 홍보전문가 등 35명을 선발해 중부내륙 힐링 여행가이드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관광가이드 전문인력양성을 위해 지난 10월 발대식을 갖고 충주·제천·단양·영월 등 4개 지역의 힐링여행상품 기획과 지역연계상품 개발 강의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진행중이다. 관광가이드 전문인력양성과정은 SNS 콘텐츠 제작, 스토리텔링, 서비스 마인드 교육, 벤치마킹 등의 기본과정에 구성원 간 네트워크 형성 및 교류, 상품기획 멘토링, 현장가이드 실습 등의 경험은 물론 가이드가 갖춰야 할 내용으로 구성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와 교육 질 향상을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김기홍 관광과장은 “4년 차에 접어든 테마여행 10선 사업을 통해 서비스 마인드를 갖춘 힐링여행 가이드의 역량을 최대한 끌어올려 관광객들이 다시 찾는 대표적인 관광권역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힐링여행가이드 아카데미 참여자는 지난 3일 단양·영월지역 견학을 실시하여 현장에 대한 이해와 역량을 높이는 기회를 가진 바 있다.